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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사, 해외 조선소 활용한 군함 건조 추진... 'K-조선' 기회 될까?

[한줄 요약] 미국 백악사가 자국 조선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 조선소를 활용한 군함 건조 허용을 추진합니다.

2026년 8월 5일자 기사 기준, 최근 백악사가 의회에 보낸 문건에 따르면 미국 해군이 해외 조선소와 계약하여 전투함 2척 및 비전투 보조함 2척을 건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입법 제안을 우선순위로 강조했습니다.

Cinematic Naval Shipbuilding Scen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미국 예산관리국(OMB)은 이번 정책 성명을 통해, 해외 조선소에서 전투함을 조달하는 것을 금지하려는 하원의 일부 조항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백악사 측은 이러한 금지 조치가 오히려 미국 내 조선소로의 직접적인 외국인 투자를 유도하려는 정부의 핵심 목표와 상충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번 제안은 현재 미국 내 조선업이 겪고 있는 막대한 수주 잔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과 미국의 협력 강화가 중요한 키를 쥐고 있습니다. 양국은 미국 조선 산업의 재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은 이미 대규모 투자 계획을 통해 협력 의지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백악사는 이른바 '핀란드 모델'을 언급하며, 초기에는 동맹국의 해외 조선소에서 선박을 신급하게 확보한 뒤, 이후 외국인 투자를 통해 생산 기반을 미국으로 이전하는 방식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국의 국방 수요를 충족하면서도 자국 산업 기반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