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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60%, '트럼프 대통령이 사적 이익을 위해 직권을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

[한줄요약] 미국인 60%,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적 이득을 위해 공직을 이용하고 있다고 인식

2026년 7월 9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Symbolic Political Power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미국인 대다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는 충격적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Economist/YouGov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러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의 60%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직위를 개인적 이득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는데요. 특히 무소속 유권자의 69%, 민주당 지지자의 무려 94%가 이에 동의했습니다. 반면 공화당 지지자 중에서는 16%만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해 정당별로 극명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재정적 이해관계에 대한 감시의 눈길이 매우 매서워지고 있습니다. 올해 공개된 14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관련 수익은 물론, 카타르로부터 받은 호화 전용기 문제까지 겹치며 논란이 가중되는 분위기입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1일 새로운 에어포스 원을 선보였는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이 카타르 선물 항공기를 이용해 노스다코타주 테오도르 루스벨트 대통령 도서관 봉헌식에 참석하며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