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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국방부 세종 이전 계획에 '반대' 목소리... '국가 안보 위협 우려'

2026년 10월 15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한줄 요약] 외교부와 국방부를 포함한 주요 부처의 세종시 이전 계획에 대해 국민의힘이 국가 안보 및 외교 효율성 저하를 이유로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Symbolic Korean Government Authority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국민의힘(PPP)은 2며까지 외교부와 국방부를 포함한 44개 부처 및 기관을 세종시로 이전하려는 정부의 결정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주호영 의원은 이번 이전 계획이 철저한 안보 대책 없이 추진될 경우, 수도권 방어 체계에 공백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남북이 휴전 상태인 우리나라의 특성상, 전시 상황에서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지휘 체계 유지가 국가의 운명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외교부 이전으로 인한 외교적 비효율성 문제도 제기되었습니다. 현재 서울에는 118개국의 대사관이 위치해 있는데, 외교부가 세종으로 이동할 경우 대사관들이 비용 부담을 안고 함께 움직이거나 서울과 세종을 오가는 과정에서 심각한 외교적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임이재 정책위의장 역시 이번 계획을 '성급하고 잘못된 설계'라고 비판하며, 공무원 1만 명을 이전하는 것이 서울의 집값 안정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의 기능 분산이 오히려 국가 위기 대응 컨트롤타워의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