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민주당 내 사회주의 후보들을 배척하기보다 당의 외연을 확장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6년 7월 7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최근 미국 민주당 내에서 사회주의 성향 후보들이 경선에서 승리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정치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회주의 후보들이 민주당에 '위협'이 된다는 시각을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그는 과거 자신이 샌프란시스코 시장 선거에 출마했을 때 겪었던 '순수성 테스트(purity tests)'를 언급하며, 지금의 상황이 오히려 건강한 변화라고 평가했습니다.
'우리는 빼기(-)가 아닌 더 상호 보완적인 더하기(+)를 하는 비즈니스를 해야 합니다. 민주당이 다시 다수당이 되기 위해서는 기반을 넓히고 투표율을 높여야 합니다'라고 강조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하는 '큰 텐트(big tent)' 전략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러한 뉴섬 주지사의 발언은 다른 민주당 정치인들의 흐름과도 일맥상통합니다. 크리스 반 홀렌 상원의원과 제이미 라스킨 하원의원 역시 유권자의 선택을 존중하며 새로운 리더십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한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 의원 역시 기존 정치인들이 사회주의 후보들을 미리 판단해 배척하는 태도를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정치적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어떻게 통합의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