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익숙한 풍경을 특별하게 만드는 마법, 영국 사진작가 마틴 파의 50년 역사를 서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2026년 7월 15일자 기사 기준 소식입니다.
사진 서울 미술관(Photography Seoul Museum of Art)에서 영국 사진계의 거장, 마틴 파(Martin Parr)의 대규모 회고전 "We are Martin Parr"가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말 작가 타계 이후 아시아에서 열리는 첫 번째 주요 회고전이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요!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및 마틴 파 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1970년대 후반부터 무려 50년에 걸친 그의 방대한 기록을 선보입니다. 약 500여 점의 흑백 및 컬러 사진과 90여 권의 사진집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틴 파는 관광지, 패스트푸드점, 슈퍼마켓 등 우리 주변의 아주 평범하고 일상적인 순간들을 포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과장된 색감과 밀도 높은 구도를 통해 익숙한 장면을 낯설고 흥미롭게 재구성하는 것이 그의 전매특허죠! 그의 유머러스하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은 다큐멘터리 사진의 경계를 넓혔다는 찬사를 받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과 북한 시리즈를 포함한 주요 작품들을 대거 공개합니다. 1997년 평양 방문 당시 촬영한 북한의 모습부터, 급격한 경제 성장과 소비 문화를 보여주는 한국의 역동적인 풍경까지! 외부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의 변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입니다.
일상의 끝에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이번 전시, 놓치면 후회하겠죠? 전시는 오는 10월 18일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