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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 군사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개시, 전시작전권 전환의 분수령 될까?

[한 줄 요약] 한미 양국이 현대전의 급변하는 위협에 대응하고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연합 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시작했습니다.

2026-08-17자 기사 기준, 대한민국과 미국은 월요일부터 주요 여름철 연합 훈련을 본격적으로 개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의 핵심적인 목표 중 하나는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전시작전통제권(OPCON)을 성공적으로 환수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는 것입니다.

Cinematic Military Command Center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 '을지 자유의 방패(UFS)' 훈련은 8월 27일까지 이어집니다. 현대전의 변화된 양상을 반영하여 실질적인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양국 군의 대비 태세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한국이 전시작전권을 다시 가져오기 위한 '조건 기반'의 전환 준비 과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전환 시기를 두고 양측의 온도 차는 여전히 존재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한국군 부사령관이 사령관 역할을 대신하는 방식은 제외되었는데, 이는 미국 측이 한국의 전시작전권 전환 속도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미국은 정치적 이유로 인해 전환 과정이 너무 서둘러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이번 훈련을 군사적 대결 준비라고 비난하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최근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등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진행되는 만큼, 이번 훈련이 동북아시아의 안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