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KBO의 수호신이었던 고 고우석 선수가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2026년 7월 10일자 기사 기준 소식입니다.

드디어 그 순간이 왔습니다! KBO 리그를 평정했던 투수 고우석 선수가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미국 계약 후 약 2년 반 만에 찾아온 값진 기회입니다.
현지 시간 목요일, 미니애폴리스 타겟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의 경기에서 고우석 선수는 9회 초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등번호 1번을 달고 등장한 그는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30번째 한국인 선수라는 기록도 함께 세웠습니다.
첫 타자를 땅볼로 처리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으나, 이어진 패트님 베일리에게 슬라이더가 한가운데로 몰리며 비거리 384피트짜리 솔로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전열을 가다듬고 스티븐 콴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LG 트윈스 시절 139세이브를 기록하며 리그를 호령했던 고우석 선수는 샌디에이고, 마이애미, 디트로이트를 거쳐 이번 미네소타 트윈스로의 트레이드를 통해 꿈을 향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메이저리그의 꿈을 위해 KBO 복귀 제안까지 거절하며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었죠.
현재 메이저리그에는 고우석 선수와 이정후 선수가 한국인 선수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첫 등판의 긴장감을 뚫고 앞으로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트렌드헌터가 계속해서 주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