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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모인 전 세계 육상 레전드들! 제26회 세계 마스터스 육상 선수권 대회 개막

전 세계 육상 레전드들이 대구에 집결했습니다!

2026년 8월 21일자 기사 기준,

대한민국 육상의 메카, 대구에서 제26회 세계 마스터스 육상 선수권 대회가 화려하게 막을 올립니다. 이번 대회는 35세 이상의 베테랑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며, 전 세계 106개국에서 무려 11,176명의 선수와 파트너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World Masters Athletics Spirit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전설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황영조 선수를 비롯해, 구소련의 다이니스 쿨라, 자메이카의 제임스 베크포드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구 트랙을 누빌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 육상의 전설 김희선 선수도 높이뛰기 종목에 참여하며 자리를 빛냅니다.

놀라운 점은 참가 선수의 연령대입니다. 태국의 사왕 잔프람 선수는 무려 106세의 나이로 투척 종목에 출전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대회는 9월 3일까지 대구 스타디움을 중심으로 트랙, 필드, 로드 레이스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됩니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약 1,20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외국인 선수들을 위한 다국어 번역 서비스와 무료 셔틀버스 운영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가 글로벌 육상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